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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금형인_휴스파 김경호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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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07 10:28 조회4,3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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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금형人] 플라스틱사출금형 전문기업 경성정밀(주) 김경호 대표이사  Power Company / 월간 금형人
 

 

무일푼에서 연매출 1,000억 원 회사를 꿈꾼다


드라마 같은 성공신화 만드는 경성정밀 (주) 김경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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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 직전의 중국공장 인수해서 기사회생

 

드라마틱한 삶은 언제나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우리 금형업계에도 드라마처럼 역전의 삶을 살아가는 이가 있다. 플라스틱사출금형 전문기업 경성정밀(주) 김경호 대표이사이다.

2011년, 그는 모두가 꺼리던 부도 직전의 회사를 인수했다. 우리나라도 아닌 중국 천진에 있는 공장이었다. 회사를 인수하자마자 이전 회사의 투자자들이 몰려와 투자금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김경호 대표이사는 설득에 나섰다.

“일단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내가 인수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항의하는 기회마저도 없었을 테니까요. 그리고 제가 현장에서 회사의 운명을 같이 하겠다고 약속하니까 그제야 진정이 되더라고요.”
 

그 후 한국에서 자금을 들여와 과감하게 설비와 장비에 투자했다. 품질을 개선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던 것이다. 회사는 거짓말처럼 1년 반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그리고 불과 4년 만에 연매출 150억 원의 회사가 400억 원대 회사로 성장했다.

“중국에서 버티지 못하면 국내사업도 못한다는 절박함이 있었어요. 회사가 부도에 몰린 이유는 인건비가 싸다는 이유로 자동화에 소홀했기 때문입니다.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니까 30%에 이르던 외주물량을 완전히 자체적으로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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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다른 재능 인정받아 27살에 공장장으로 발탁

 

김경호 대표이사의 드라마틱한 삶은 이미 학창시절부터 예견됐다. 그는 고교 1학년 때 일찌감치 중퇴를 하고, 금형의 길을 걸었다.

“민방위로 근무하면서도 밤엔 공장에서 일했어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놀아본 적이 없어요. 그냥 일이 재밌거든요.”

겨우 27살에 공장장이라는 큰 자리까지 맡았다. 그러고 나서 2년 반 만에 보란 듯이 당시 C등급이었던 회사를 A등급 금형업체로 끌어올렸다. 목표를 세우면 무조건 달성하는 강인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4년 동안의 직장생활을 그만두면서 그의 인생드라마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7년도에 제 연봉은 대기업 부장보다 많은 6천만 원 정도였죠. 그러니 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 대부분이 말렸어요. 첫해 3억 원의 매출을 찍고, 식당에서 우연찮게 LG의 한 직원을 만난 것이 계기가 돼 LG의 1군 업체가 되면서 큰 성장의 추진력을 얻었죠.”
 

이처럼 우연한 만남조차도 기회로 만드는 것이 김경호 대표이사의 능력이다. 그에겐 확고한 2가지 경영원칙이 있다.

“먼저 결제를 잘해주는 회사가 되자는 것입니다. 직원들이 입금 독촉전화를 받지 않고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회사설립 4개월 만에 어음을 발행했습니다. 두 번째 원칙은 직원들이 계속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도록 하는 겁니다. 기업은 안주하면 안 되니까요. 우리가 가진 17개의 특허가 바로 이런 노력의 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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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파 온수매트’ 한 달 전기요금 1,700원대

 

경성정밀(주)은 지난해 1월부터 자체 브랜드인 동력 온수매트 ‘휴스파’ 양산에 들어갔다. 일본과 호주에도 시험 삼아 500여대를 수출했다.

“어떤 분들은 온수매트를 불신하는데, 문제가 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무동력 방식입니다. 휴스파는 9V 동력제품이라 하루 8시간을 써도 한 달 전기요금는 1,700원대에 불과합니다.”

동력방식의 장점을 아는 소비자들로부터 ‘휴스파’는 이미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경호 대표이사는 온수매트를 시장에 안착시키는 것 외에도 최근 인수한 주촌공장을 안정화하는 것이 새해 최대목표이다.

“주촌의 본사와 중국의 경성공장, 태주공장, 온수매트까지 모두 합쳐 지난해 7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2016년에는 1,000억 원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늘 우리 회사의 사훈인 ‘기미현책’을 되뇌고 있습니다.”

기미현책이란, ‘기’본을 중요시 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루려면 ‘현’재에 충실하면서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드라마 같은 성공신화를 일궈온 김경호 대표이사. 그는 금형산업의 역사에 남을만한 경성정밀(주)을 만들기 위해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 한림면 김해대로 1192-14, 대표전화 055-346-0670> . 글 황아름, 사진 최호중 

 

<‘휴스파’ 동력매트의 3가지 매력!>

1. 동력매트는 여름에도 냉수매트로 사용가능한 사계절용이다.
2. 동력매트는 온도를 일정하게 제어함으로써 안전성이 탁월하다.
3. 동력매트는 전자파가 거의 없고, 전기요금이 매우 저렴하다.



출 처: 금형전문지 금형인 '2016년 신년호'
광고문의: 우정훈 간사 / 010-3552-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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